호주 코로나로 인해 입국금지

최근 호주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바이러스 추가 확산방지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그중하나가 호주 코로나 입국금지 및 비자취소가 있는데요.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서는 2월1일부로 정부에서 직접 중국 본토에서 출발하거나 중국을 경유하는 외국인들은 호주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당연히 워킹홀리데이 하시는분이라도 중국을 경유하면 호주 입국이 금지 당하시는것입니다.

워홀러분들은 비행기 티켓을 끊을때 더욱 주의하시고 조심하셔야한답니다.

하지만 특별 입국할수있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오직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입국가능하며, 직계가족, 법적 보호자와 배우자만이 중국에서 호주로 입국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니깐 쉽게 이야기하자면 중국에서 호주로 입국하는데 워홀러분들은 중국들리는 순간 입국 금지 당하시는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주로갈때 특히 항공권이 너무비싸서 저렴하게 갈려고 중국을 경유하시는분들이 매우 많은데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콩이나 대만은 중국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경유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호주 코로나로인해 입국금지 사례 늘고있어

2월1일 발표 이후에 호주로 이미 출발하였던 유학생들이나 워홀러분들도 입국하지 못하고 있으며 비자 취소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자 취소사유는 s116 general power로 이민성 장관 권한으로 호주 국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례로 거절시킨다고 합니다.

취소된 비자는 차후에 다시 신청이 가능하지만 다시 신청할때는 신청비용뿐만 아니라 비용을 다시 지불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입국 거부나 비자 취소가 되면 멘탈 아시죠?

호주 코로나 입국금지 조치 연장 발표

호주 입국을 생각하시는분들이라면 당분간 중국을 경유하는건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은 무기한 연장이며 다른나라에서는 호주에 이러한 결정이 "극단적인 조치"라고 항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경제 의존도가 매우 큰 호주는 코로나 19사태로 특히 교육과 관광부문에서 큰영향을 받으리라고 예상됩니다.

호주 언론은 중국인 유학생 10만명이 통상 3월에 시작하는 대학 학기에 참여 하지 못할수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호주 재무장관은 호주가 중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이번에 중국에 입국을 막으면서 매우큰 영향력이 온다고 전하였습니다.

호주를 찾은 관광객 지출의 4분의 1은 중국인이 차지하고 있으며 2018~2019년 중국인 약 150만명이 호주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호주 관광업계 추산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매년 호주에서 80억 달러(대략 9조 4000억원)을 사용하였으면 중국인 입국금지는 매달 호주 관광업계에 10억달러(대략 1조 2000억) 손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주뿐만 아니라 국제 항공 운송협회는 50곳 넘는 국가나 영토가 코로나 19를 이유로 중국인 여행을 제한하거나 비자요건을 강화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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