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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집을 사려면 해야할일

천 모모 발행일 :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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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는 워킹홀리데이로 왔다가 호주로 정착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사람들의 목표는 좋은 일자리도 있지만 내집마련이 꿈이 될수있다. 그렇다면 호주에서 집을 사려면 어떤일을 해야할까?

마냥 돈만 모아도 집을 구매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호주에서는 어떻게해야 내집을 마련할수 있으며 어떤방법으로 돈을 더모을수있을지 분석해야할 필요가있다.





종자돈을 모으기


호주든 어떤 나라든지 종자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금융기간의 모기지 인슈어런스를 피할수 있게 20%이상은 모으는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저있다.

종자돈을 모으려면 어떤 나라든 이율이 높은 은행을 찾은다음 그쪽 은행에다 저금 또는 적금을 해야한다.

하지만 은행의 금리비교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사이트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https://www.canstar.com.au/compare/savings-accounts/ 

바로 이사이트에서 호주 은행의 금리비교를 한눈에 간단히 할수 있다. 영어를 못하면 들어가나 마나이지만 영어를 조금만 할수 있다면 금리가 몇퍼센트인지 금리기간이 지나고 어떤 조건이 있으며 그이후에는 몇퍼센트 이율을 받을수있는지 상세하게 적혀있다.

이때 어느 정도 가격의 집을 살지 미리 가격을 정해두면 어너정도의 종자돈이 필요한지 미리 계획할수 있으니 매우 도움이 된다.

또한 FIRST HOME BUYER라면 연금에 추가 납입을 함으로써 절세 혜택을 이용해 종자돈을 모을수가 있다.

바로 FIRST HOME SUPER SAVER SCHEME인데 자세한 내용은 호주의 ATO홈페이지에서 찾을수 있으며 어느정도 돈을 모았다면 반드시 집구매 계약서를 쓰기전에 SUPER RELEASE 신청을 해야한다.



호주 부동산 시장조사하기


위에 종자돈 모으기 보다는 시간이 덜걸리지만 호주에서는 꽤나 시간이 걸리는것이 부동산 시장조사이다.

워낙 땅도 크고 살곳이 많기 때문이다. 보통 호주에서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1년은 집을 보러다닌고 한다.

여러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터넷으로 관심있는 지역을 보는방법이 가장 좋다.

https://www.domain.com.au/ 이나 ,https://www.realestate.com.au/buy 앱을 이용해서 주변 지역의 이전에 판매 가격,현재매물가격을 한눈에 알아보면서 분석하는것이 가장 흔한 방법이다.

일을하면서 간간히 이회사의 어플을 이용해서 인스펙션 시간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직접 방문한뒤 사진이랑 실물을 비교해보는것도 중요하다.

그외에도 그지역에 오래살았거나 그지역에 대해 잘 알고있는 사람, 여러부동산을 가서 이야기를 해본다음 집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는것도 중요하다.

한사람과 오랜시간을 보내면 일하는것보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보면 부동산 업자들이 달콤한말들을 내 머릿속에서 걸러버리는 능력도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큰지역인 시드니나,멜버른,퀸즈랜드 같은곳들은 현재 집의 가격뿐만 아니라 그지역 전체의 경제전망을 알아보는것도 중요하나.

그리고 상권,교통이 언제들어오며 향후 집들의 수요공급에 대해서도 알아봐두는게 좋다.이런걸 알아보려면 정부에서 발행하는 장기도시 계획서를 읽어보는것도 가장 좋다.



암울한 소식일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집을 살떄 집값만 있다고 집을 살수있는건 아니다. 집값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비용이 집을 사는 전후로 필요하니,집값의 20%+추가비용을 모아야한다. 

추가로 STAMP DUTY를 내야하는 범위라면 ,집값의 25%를 정도를 목표로 하는것이 좋다.


호주에서 집을 구매할때는 변호사를 선임해야한다.


호주에서는 부동산 매매시에는 꼭 변호사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들으셨을겁니다.

한국어로는 변호사 한개지만 호주나 영국에서는 LAWYER 하면 크게 SOLICITOR와 BARRISTER로 나누는데 전자는 유언장 검토,계약서 작성,부동산 매매시 조언등 개인의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 법정에 직접 서는일은 드물다.

반면 BARRISTER는 법정에서 변호인을 변론하는 업무가 주된 그런 변호사이다.

아무튼 호주에서는 부동산 매매시에 자문이 필요한경우 SOLICITOR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게 헷갈리게 어디선 SOLICITOR가 필요하다고 하며 어디서는 CONVEYANCE가 필요하다고 마라을한다.

엄밀이 말하자면 소유권 이전등과 같은 부동산과 관련된 일들을 다루는 법 분양중 하나가 CONVEYANCING인데 부동산 매매시에 필요한건 바로 이분야다. 

둘중에 하나만 일단 지정을 하면 부동산 매매시 구매자를 대신해서 많은 일처리를 진행해준다.


매매 계약서 검토

SECTION 32준비

중요한 일들(입금,인스펙션,잔금치루기)을 대신해준다.

은행과의 조율 대행

판매자의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처리 대행

모든 문서들의 준비

모기지가 있는 경우 은행이 세를 날짜까지 준비가 되도록 도와줌

대충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호주에서 집사려고 하면 이래저래 준비할것들이 장난 아니게 많지만 이런직업들이 부동산을 구매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것입니다.

집을 사는분이나 향후 구입계획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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