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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울고싶은날 보기 좋은영화 BEST

천 모모 발행일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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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이고 삶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혼자 방안에 불 다 꺼놓고 슬픈 영화나 보며 

펑펑 울고싶은날 우리 모두들 한번쯤은 다 있었잖아요?

오늘은 그런날 보기 좋은 우리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눈물샘을 자극시키는 영화를 포스팅 해볼게요


1. If Only (이프온니)



아,,, 정말 이영화는 볼때마다 울게되는 영화같아요 

판타지 요소가 조금 섞인 영화지만 명대사와 극중커플의 캐미가 단연 돋보이는 명화!

사랑을 잘 모른채 내옆의 사람을 당연하게 생각해버리게되는

그래서 점점 서로에게 서운함과 오해만 쌓여 점점 멀어지게 되는데 

내가 옆에서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영화


"그녀가 당신옆에 있는걸 항상 감사하면서 사슈 

계산 없이 사랑하고. "


극중에 남주에게 택시기사가 던진 명대사,

어쩌면 이땅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싶다 계산없이 사랑하는것 

그리고 항상 그가 , 또는 그녀가 내옆에 있다는 걸 늘 감사하면서 사는것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프온니의 명대사는 바로 ....

비오는날 남자주인공 이안이 여자주인공 사만다 에게 하는 말


널 사랑해 

왜 사랑하는지도 말해줄래 말해야 하니까 꼭 들어줘

첫눈에 사랑하게 됐지만늘 앞서 계산하며 몸을 사렸었지

오늘 너에게서 배운것 덕분에 내 선택과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

진정 사랑했다면 인생을 산거잖아 5분을 더살든 50년을 더 살든...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이 글을 포스팅 하는데도 눈에 눈물이 차이네요 ㅜㅜ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인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2. ( THE NOTEBOOK ) 노트북 


한때 싸이월드에서 가장많이 돌아다녔던 감성짤 

앨리와 노아의 사랑이야기는 정말 많은 여자들이 좋아했었는데요 

통통튀는 말괄량이 부잣집 딸 앨리에게 가난한 노아가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그는 앨리에게 부지런히 구애를 하게되고 드디어 두사람은 사랑에 빠지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죠


실제로 이 두배우는 이영화를 찍고나서 연인사이로 발전했었죠

지금은 로맨스 영화의 양대산맥이 되어버린 두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 아담스 결별했다고 들었는데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이 영화로 상을 받을 때 이커플의 극중 유명한 키스씬인  달려가 안겨 키스하는 세레머니를 

보여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ㅠㅠ 정말 잘어울리는 두사람.... 

레이첼 맥 아담스는 사랑이죠....


사랑영화는 거창하고 특별한 이야기 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이야기가 더 감성을 건드는것같아요 

이사람 저사람 한사람에게 정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이영화는 정말 한여자만을 오로지 사랑했던 노아의 해바라기 사랑이야기에요 


그래서 노아는 말합니다 


비록 나는 금방 잊혀질 평범한 보통의 사람이지만 

죽을때까지 한여자를 열렬히 사랑했으니 , 그거면 됐어요 더할나위 없이.


정말 쉬운일 같지만 정말 쉽지 않은일이죠 평생 한사람에게 마음바쳐 

열렬히 후회없이 마음껏 사랑하는일 




3.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영화에요 

특히나 일본영화의 아기자기한 풍경과 색감이나 동화같은 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요

이 영화는 그 삼박자를 골고루 잘 갖춘 영화라고 할수있어요 

이영화를 보면서도 정말 많이 울었었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목 자체가 명대사인 이 영화는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왜 제목 자체가 명대사가 될수있는지요 ㅎㅎ


주인공 두사람의 아이로 나오는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

세사람의 캐미도 정말 잘 어우러져서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사랑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비의 계절에 찾아온 6주간의 기적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겐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이영화도 판타지 요소가 좀 섞여있는데요 

이영화를 보고난후 한 몇주동안은 비오는날이 정말 힘들었어요 

계속 생각이나서 ㅜㅜ  비오는날 보면 정말 정말 좋은영화!!!! 



3. I am Sam 아이 엠 샘 


이영화는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제 인생영화에요 

저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성애를 다룬 영화보다는 아빠와 딸 이야기가 더 자극이 심하더라구요 ㅜ

그리고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욱 몰입이 잘되었던것같아요 

다코타 패닝 이 저만큼 어릴때니까 ㅎㅎㅎ 좀 오래되었긴 하지만 정말 정말 슬픈이야기에요

다코타 패닝을 보면 한국배우 김유정이 생각이나요

참 귀여웠죠? 김유정도 아역때 정말 귀여웠잖아요? 둘다 잘 커서 지금은 멜로연기를 할정도로....

세월이 흘렀지만 다코타패닝이 여기서 보여준 연기는 단연 최고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스포를 원하지 않는다면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

세계가 울어버린 순수한 사랑의 감동!

지적 장애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숀 팬)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 전문점에서 일한다. 

그날, 황망하게 가게를 나온 샘은 병원으로 향하고, 레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병원을 나서자 레베카는 샘과 딸을 두고 사라져버린다. 혼자 남겨진 샘은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

 루시 다이아몬드를 딸의 이름으로 짓고 둘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외출공포증으로 집안에서 피아노만 연주하는 이웃집 애니

(다이앤 위스트)와 샘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밝은 친구 이프티와 로버트 같은 주변의 따뜻하고 친절한 도움이 없었다면

 루시(다코타 패닝)가 그렇게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 힘들었을 것. 수요일에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

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가장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

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루시가 7살이 되면서 아빠의 지능을 추월해버리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 수업을 일부러 게을리하게 되고, 이

로 인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샘의 가정을 방문한다. 그리고 샘은 아빠로서 양육 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결국 루시는 시설로 옮겨

지고, 샘은 주 2회의 면회만을 허락받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과의 행복한 날들을 빼앗기고 실의에 빠진 샘. 그는 법정에서 싸

워 루시를 되찾을 결심을 굳히고, 승승장구하는 엘리트 변호사 리타 해리슨(미셸 파이퍼)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정력적이고 자아 도취적인

 변호사 리타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료로 샘의 변호를 맡겠다고 공언하고 샘과의 도저히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연대를 맺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샘에게는 불리한 재판으로 그가 양육권을 인정받을 가능성은 낮았다. 샘이 훌륭한 아빠라는

 것을 인정해줄 친구들은 재판에서는 증언조차 불가능하다. 음악 대학을 수석졸업, 유일하게 법정에 설 수 있는 애니 역시 어렵게 외출 공

포증을 극복하고 증언대에 서지만, 상대 변호사의 추긍받으면서 답변을 하지 못하게 된다. 

과연 샘은 루시의 훌륭한 아빠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정말 정말 그냥 눈이 퉁퉁 부어서 붕어가 될정도로 

많이 울었던 영화 배우들의 명연기덕분에 정말 정말 안울려고 해도 눈물이 나는 영화 

정말 정말 꼭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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