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코로나 자국들어오는 모든이들 14일간 자가격리

천 모모 발행일 : 2020-03-16
반응형

호주가 3월 16일 0시부터 자국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의 일부라며 15일에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재 호주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250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로 호주 정부는 외국 항구에서 오는 크루즈선의 자국 입항도 일단 향후 30일간 금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어떻게 자가격리를 시행할지는 잘 모르지만 한국과 달리 땅도 넓고 어떤 경유로 외국인이 들어오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도 없으며 어떤식으로 검사를 진행할지도 미지수이다.





또한 호주에서 할리우드 스타 톰행크스(tom hanks)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톰 행크스는 12일 이같은 소식을 알렸으며 인스타그램으로 "아내 리타 윌슨과 저는 호주에 있습니다.

우리는 감기에 걸린것처럼 피곤함을 느꼈고 몸도 아팠습니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톰행크스는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우리 부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고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료진은 따라야 할 절차가 있다고 밝혔으며 공중 보건과 안전을 위해 격리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소식을 계속 업데이트해 알리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톰행크스는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톰 행크스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룬 영화촬영을 위해 호주를 찾았다가 감염된것으로 알려저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