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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보이스피싱 사기 조심

천 모모 발행일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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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신문을 보거나 세무에 관심있는분들은 아실정보이지만 워홀러분들에게는 새로운 소식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워홀러 특성상 타지다보니깐 세무나 법쪽인게 들어가면 겁부터 먹어버리죠..

"아 내가 뭘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나기 때문입니다. 내가 택스를 업체 맡겨서 뭐가 문제가 되었나? 부터 생각이 들기 마련이고 "아 영어를 조금만더 공부할걸...."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죠 .

하지만 겁부터 먹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주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입니다.

 

 

우선 내용은 나의 세금에 문제가 생겼고 수입에 대한 문제가 생겼으며 우리는 국가 조사 단체이니 걱정 하지말라고 말을 한뒤 쉼틈없이 자기만 말하는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런 사기는 워홀러뿐만 아니라 유학생들에게 자주 전화가 온다고 한다.

또한 이뿐만아니라 범죄에 연루되있다면 개인정보와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을 이용한다고 한다. 협조 안했으시에는 호주 국가에서 처벌을 받을수있으며 형사처벌을 당할수있다고 협박한다고 합니다.

현금을 안낼시 추방당할수도 있으며 점점 피해자가 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지능적으로 전화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메일과 텍스트 메시지로도 보이스피싱을 시도 한다고 한다.

가해자가 누군지 모르며 이들이 사칭하는건 국가,호주 국세청,센터링크 전화번호로 위장해서 사기를 친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세를 아직 납부 안한사람들에게 교묘하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 까지 안내면 전기를 끊어버리겠다고 말하면서 특정 계좌번호를 주고 몇시까지 넣으라고 통보하는 형식으로 사기를 친다고 합니다.

전기회사에서는 계좌로 입금시키는 방법이 아니며 택스 인보이스에 있는 번호로 납부하셔야하니 이는 정보가 조금만 있다면 사기를 안당할수 있습니다.

 

 

 

이를 대처하는방법은?

우선 본인이 모르는 번호를 전화받았다면 전화로 응답하지말고 전화를 받아도 바로 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기인줄 모를경우에는 최대한 방어적 태도로 전화를 받아야하며 우선 상대기관의 전화번호를 물은뒤에 본인이 그쪽으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요금 결제를 미끼로 개인정보나 개인 컴퓨터 접속을 요구하는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반응하지 말아야 하며 전화를 일부로 끊고 전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도 사기를 친다고 하니 조심하여야합니다.

그리고 국가에 신고를 할려면 자연스럽게 상대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유도 해야하며 신고를 해야한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타지에 있으면 마음이 약하지고 겁을 먹기마련입니다. 어떤 전화로도요. 그때는 겁먹지말고 오히려 따저야합니다.

같이 워킹홀리데이로 온사람이고 같은 유학생도 있겠지만 우리가 타지라서 꿀릴것도없습니다.

영어를 못하더라도 욕을 먹는거 같으면 한국욕이라도 해줘야합니다. 1대맞으면 2대로 갚아주겠다는 마인드로 생활하신다면 쉽게 장난도 안칠겁니다.

시급을 재대로 못받고 있다면 페어 워크에 신고하셔야하며 다른나라와 사람과 차별을 당한다면 똑같이 차별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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