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에서 한국인들이 술먹는 지역

천 모모 발행일 : 2018-07-03
반응형

호주 대도시에 가면 한국인들이 주로 술먹는곳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오래있다보면 한국인들과 친해지게 되며 자연스레 영어를 덜쓰게 되죠. 반면 너무 외로우신분들중에 한국인이 너무 그립고 한국 술자리를 다시 느끼고 싶다면 이런곳을 찾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호주에서 한국인들이 주로 술먹는 지역을 포스팅해봤습니다. "내가 호주 온 목적은 영어다" 하시는분들은 이지역을 피해서 거주지를 구하면 되겠으며 아직은 영어에 자신이 없어 한국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하시는분들은 이지역주변에서 거주지를 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처음 호주에 가게될때는 one,two ,three 도 몰라도 다 먹고 살수 있다 할정도였으니 지금은 아예 알파뱃도 모르시는분들이 가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으며 일도 구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만큼 한국인이 호주에 많으며 한국인을 위한 한인잡도 많이 있는 편이라 영어를 못하시는분들이 가도 무방할것 같네요.







NSW지역 Strathfield 스트라스 필드입니다.

이렇게 한국식 간판이 있는곳은 시드니입니다. 이 주점말고도 한국 간판들이 많으며 여기에서 상가에 들어가면 모두 한국인입니다.

상가에는 한국 물품과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국밥,여행사,약국,병원,한의원,주점,치킨,떡꼬치,떡볶이,분식 등등 모두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주말 저녁이 되면 여기서 젊은 사람들끼리 엄청난 헌팅이 일어나며 자주오는사람은 형,동생을 맺어 인사를 하고 지나가죠.

한국 노래방 사진관 여행 심지어 숙소도 한국 민박이 있을정도로 한국 물품이 없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한국인 치킨점 여행사,식품점 등등 시드니지만 아예 간판이 한국어로 되어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사실 우범지역입니다. 가보면 한국인들과 이슬람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묻지마 폭행이 있기도 하죠.

제가 여기 한번 놀러갔을떄 저녁에도 한국인이 묵지마 폭행을 당해 경찰차들과 구급차까지 왔었습니다.

한국인끼리도 싸움이 많이 나며 더나아가 외국인에게 폭행당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스트라스 필드는 호주에서 가장 많이 한국 물품이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은 장소입니다. 한국인이 여기 오면 영어를 못해도 지낼수 있을만큼 다 되는 곳입니다. 

제가 저녁에 컵으로 닭강정을 먹다가 외국인이 부딫혀서 제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외국인도 한국인이 많고 해 당할까봐 괜찮다고 그냥 가더군요....

근데 외국인 옷을보니깐 닭강정이 다묻어있었음...;;ㅠㅠ 이만큼 서로가 조심해야하는 곳 입니다.




이곳은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시티입니다.

여기도 스트라스 필드보단 아니지만 한국인이 제법 많은편입니다. 하지만 멜버른시티는 엄청나게 많은 중국인에 묻혀 한국인이 잘안보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죠.

여기도 한국인 술집 골목이있습니다. 가면 장군,코치,네네치킨,실크로드 등등 한국인 음식점이 많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호주에서 건물이 제일 이쁜곳 같습니다. 시드니는 약간 강남 느낌이지만 여기 멜버른에 위치한 엘리자베스 스트릿,플린더스 스트릿은 매우 이쁜 느낌이죠.

알사람은 다안다는 드라마 소지섭,임수정 주연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도 여기서 촬영 했습니다.

한국인 가게입니다. 이주변에 한국인 가게가 많으며 한국인을 위한 한국 술집 골목도 있습니다.

여기서 여자 혼자,두명,세명이 술먹으면 무조건 헌팅이 온다는 소문도...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많이 찾는곳 입니다. 


위 지도는 라온 잡지에 표시된 멜버른 시티내 한국인 가게들입니다. 이제는 멜버른 시티에도 한국인 가게가 제법 많아젔죠.

한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은 멜버른 시티에도 많지만 clayton 이라는 지역에 한국인들이 제법 많이 살고 있습니다.

clyayton도 멜버른 시티처럼 한국인 음식점,술집,노래방이 위치되있어서 많이 살고 있고 멜버른 동쪽인 지역에서 일자리가 있으면 클레이톤이 떠오르는 교통의 메카로 발전되가고 있습니다.



그밖의 지역


그밖의 지역으로는 캔버라,브리즈번,서호주,노던 테리토리 등등 많은 지역이 있지만 위2개 지역만큼 한국인이 주로 분포 되어있다 라고 말할 지역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워킹홀리데이를 와도 농장이나 공장 갈때나 외곽을 찾지 한번 시드니나 멜버른에 가면 농장생활이 지루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지역들은 무조건 시티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티내에 한국인 술집,음식점, 노래방 등이 있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간다는 브리즈번 카불처에는 카불처에 따로 음식점이나 술집이 위치해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호주에서 가끔식 술먹고 노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한국처럼 술먹으러 다닌다면 호주에 온 기회를 못살린다고 생각드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여행으로나마 한번씩 한인타운에 갔으며 일도 한국인 밑에서 조금씩 일했지 주된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과 어울리거나 한국인 사장님 밑에서 일하는건 큰장점이 없고 단점이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소주 같은경우 12~14불 정도에 판매 되고 있으며 안주하나 시키고 5병만 마셔도 여러분의 하루 일당이 날라갑니다.

차라리 그 돈을 모아서 여러분이 구입하고 싶은 아이폰이나 맥북,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사고 옷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백화점에서 가서 옷을 구입하는게 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와 생각이 비슷하다면 위에 지역을 피하시면 되는거고 외곽지역으로 가면 되는것입니다. 

구지 한국인이 많은곳에서 가서 단체로 한국인욕할때 같이 먹는것보다 한국인 없는지역에가서 영어도 배우고 한국의 인식을 바꿔주면 되는것입니다. 

외곽으로만 가도 인종차별거의 없습니다. 위지역처럼 한국인이 많은곳에서만 인종차별이 많은것이지. 노던 테리토리 다윈같은곳가면 일자리도 많고 영주권도 쉽게 취득하며, 돈도 많이 벌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여행으로 한번 가보면 되는것이죠.

여러분도 잘생각하시고 거주지와 어떤일을 하게 될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