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지치고 지루하다면 일탈!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보자

안녕하세요 천모모입니다. 제가 처음 워킹홀리데이를 갈때를 생각하며 포스팅했습니다.

일상이 지치고 따분하고 기계 같아서 처음 가게된 호주 워킹홀리데이 였습니다.

호주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간 곳이지만 후회하지 않고 20대에서 가장 재미있고 잊을수없는 추억을 만들고온 호주였죠.

저처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삶속에 변화를 주는 일탈은 어떠신가요?

아무것도 모르고간 호주 ! 젊은 날의 패기가 잊을수없는 추억을 만들어주다.

처음 호주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건 지인의 추천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대화를 하던도중 지인이 자기는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말하였고

일에 지치고 일탈을 꿈꾸던 저는 검색을 하게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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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란?

워킹홀리데이를 할수있는 나라간에 협정을 맺고 일자리를 주고 여행중인 방문국에서 

취업할수 있도록 특별하게 허가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쉽게 요학하면 일을 하며 여행,해외경험,돈,언어를 배울수있게 하는 제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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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할수 있는기회를 안할수 없다고 생각한저는 부족한영어실력을 뒤로 두고

호주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되죠. 

평소에 해외생활을 꿈꾸던 저를 흥분시키는 말이었습니다.

일단 a,b,c 밖에 모르는 저는 영어를 배우러 필리핀 어학연수 계획을짜며

호주안에서 어디에 거주할건지 검색했으며

결과는 여성이 살기좋은도시1등 멜버른 이었습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배경지인 멜버른이란곳을 보고 

당장 회사를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필리핀어학연수를 가게되고

호주로 가게되었죠.

처음 멜버른공항에 도착했을때 생각드는건 와~~ 여기가 해외구나....

비행기를 한번도 못타본 저에겐 비행기타는것부터 외국인을 보는것까지 매우 신기하였죠.

그리고 맑은하늘,상쾌한공기 속이 뻐엉 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후 집과 일을 구해 해외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나라답게 다양한국가에서 왔으며 같이 문화와 음식을 공유하고

일을해서 돈을벌고 여행도 다니고 제가 생각하던 일탈이었죠!!

여행의 발판이 되준 그레이트오션로드

주말에 어디를 놀러갈까 인터넷 검색하던도중

그레이트 오션로드가 멜버른 근처에 있다는 글을보고 아는 언니와 놀러가게됬죠.

짜잔 입구!!

하나의 여행코스인 헬기탑승!!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12사도를 보는 코스입니다.

처음도착한후에는 죽기전에 이런곳을 올게될줄은 몰랐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 일을 쉬는 주말마다 혼자서 이리저리 다니며 

멜버른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미사거리(소지섭과 임수정이 처음만난곳)

등등 자주 놀러가게 되었죠.

문화의 도시에 어울리는 버스킹!!

정말 하루종일 본적도 있을만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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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만나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허용기간은 1년이다. 그렇지만 농장이나 공장에서 90일동안 일할경우

1년을 더 허용해주며 이를 세컨비자라고 한다.

처음농장에 갔을때는 힘들고 울기도 많이했지만 

그농장에서 저의 동갑내기 또래인 지금의 인연을 만났죠..

딸기농장 이었는데 서로 의지 할수 있고 편안해서

남자친구가 파인애플밭 옆에서 고백을 했답니다.ㅋ;;

자동차를 타고 부릉부릉!! 여행도 함께

호주의 이쁜 구름과 함께!!

여행가서도 함께!!

똥폼도 함께!!

아직도 잘사귀고 있으며 사귄 기간도 오래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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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호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으며 겁도 많이 났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긴인생에서 1~2년의 시간의 모험은 할만하다고 생각드네요.

호주에서 즐거웠던 추억과 경험을 살려 어떤일이 생겨도

잘해처나갈수 있을꺼같아요~ 

즐겁지 않고 기계적인 삶을 살고 있다면 일탈을 주는건 어떨까요??

짧게 호주로 여행을 가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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