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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카불처 딸기농장 정보 원하니?

천 모모 발행일 :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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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포스팅은 호주 카불처 딸기농장 정보 원하니?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편의상 반말체로 할게요 . 만약 카불처 농장에서 세컨비자를 취득하시거나 농장에서 딸기를 따야겠다고 생각하는분들은

쭉 읽어보시고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일단 처음 말씀드리기전에 현실적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도 하지 않으며 부풀지도 않으면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솔직히 카불처, 헬불처 왜가냐 가면 워킹홀리데이 망한다. 

이런말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길면호주인생의 4분의1이기때문에

한번 쭉 읽고 가실지 마실지 결정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카불처?(카불쳐) 헬불처?


이런 소문과 말 괜히 나지는 않습니다. 

농장은 날씨가 중요하며 날씨에 따라 버는돈이 달라진다.

맞는 소리지만 날씨같은경우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바로 나올만큼 정확합니다.


아니뗀 굴뚝에 연기 안난다 라는 옛말을 빗대어 말씀드리면 헬불쳐는 맞습니다.

사람들이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안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장단점이 있는데

만약 돈은 안벌더라도 세컨비자를 하루도 미루지 않고 딱 90만에 취득하고싶다.


그럼 카불처가 딱입니다. 다른농장에 경우 일을 쉬면 세컨비자 취득기간90일에서

제외가 되지만 카불처 경우 미리 사정을 말은한다면 100이면 100% 90일 안에 세컨비자 취득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돈은 포기하셔야합니다. 심지어 -가 날수도 있지만 열심히한다면 -안나고 충분히 돈도 벌수있습니다.

물론 카불처라고 해서 다나쁜 농장은 아니며 좋은농장에 간다면 돈도벌고 세컨비자도 취득할수 있습니다.


카불처의 좋은농장은 어디일까??

사실 생각해보면 누구나 알수 있는 농장입니다.

카불처에 있는 한인농장,썬레이 등 이런 소문난곳은 다 별로라고 보시면됩니다.

유명한곳!! 남들이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가 좋은 농장일리는 없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한인사이트에서 인도팜,한인팜 슈퍼바이저나 일할사람구한다는곳

모조리 안좋은곳이며 다 돈벌려고 사람 데리고 오는겁니다.

이 말때문에 카불처 농장들이 소문이 안좋게 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냐 ?



헬불처 소문 왜 있는것일까?


한인 구인구직 사이트를 들어가서 보면 일할사람을 구한다고 적혀있을겁니다.

100이면 100% 사람구인해서 한달동안 일하면 돈받고 구하는겁니다.

또한 슈퍼바이저(관리자)가 구인해서 자기 쉐어하우스에 넣어서 일주일마다 돈을 버는 수작이죠.


이런욕심 때문에 일할수있는 양은 정해저있는데 무식하게 사람만 구하다보면 

사람이 많아질수록 일을 점점 빨리끝나며 돈도 못벌게 되는겁니다.

물론 모든 농장이 다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있었던곳은 안그랬습니다)




수입은 얼마정도냐 ?


딸기농장의 특성상 일한만큼 수익을 가져가게됩니다.

시간당 페이를 받는게아니라 일한 만큼 가져가게됩니다.

위의 사진만큼 담는다면 단가에 맞게 트레이당 가격을 맞추게됩니다.ex) 1.2~2.0 불

그날 단가가 1.2불인데 100트레이를 했다면 120불을 버는셈이죠.

딸기 특성상 숙련이 되면 될수록 돈을 벌수있으니 농장 근처에 사시는 영주권자분들이

가끔식 딸기가 많이 나오는날 와서 돈을 벌고 가시더라구요.


일반적인 사람들(초보자) 하루당 30~60 불 정도 버는것 같네요.(대다수가 초보자)

당신은 안그럴꺼같다?? (당신은 더못벌수도 있다는 사실)


조금 숙련된사람(중급자) 60~100불

잘하는사람(숙련자,경험자) 대략 100~200이상 버는것 같네요.


저같은경우는 최고 하루에 330불 정도 벌어본적있으며

시간이 되는날 자주 따러간 기억이 있네요.

점점 숙련되면 될수록 버는 금액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날씨와 비가 오는날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며

비가오는날이나 비가온다음날은 딸기가 상처를 입어 100불도 못벌며

몸도 무겁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딸기 농장의 일과는??


4:30 기상

대략 +-30 정도기상해서 도시락을 챙겨야합니다~


5:10 집에서 출발

5:30 농장 도착


6:10 딸기 작업 시작

이런 바퀴달린 자전거에 앉아서 딸기를 따죠.

일의강도는 그늘에 앉아서 딸기를 따는 느낌이니 힘든편은 아닙니다.


13:00 전후로 브레이크 타임(점심시간 10분)

밥먹는건 자유며 돈벌라면 밥안먹고 딸기 먹으면됩니다.


14:00~16:00 퇴근시간


딸기가 폭팔하듯 나온다면 18:00~20:00 에 끝날수도 있으며

새벽에나와서 저녁8시에 끝난다해도 100불도 못버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때 초심자가 가장 자괴감을 느끼는 코스며

이럴거면 한국에 가는게 낫지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하게됩니다.



요약: 

돈포기하며 세컨비자만 취득 할것이면 가도 좋다.

소문만큼 나쁜곳이지만 모든 딸기농장이 그렇진 않다.

돈벌라면 숙련되야 하는데 숙련시키는 기간에 다른일해서 돈버는게 훨씬낫다.

안전하게 돈벌면서 세컨 딸려면 공장이나 다른농장 알아보자~

아무리잘해도 시즌기간에 못가면 돈못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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