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있는 별사진 찍는방법,설정법

호주여행이나 호주 사시는분들은 호주에 별이 얼마나 많고 이쁘게 잘보이는지 아실겁니다. 물론 한국도 옛날에는 많았지만 지금은 초미세먼지,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잘 안보이네요.

호주 말고도 호주 같이 친자연나라에 여행을 가신다면 꼭 보실수 있는것이 별입니다. 한국이 엄청 맑을때보다 별도 훨씬 많고 훨씬 이쁜 별들을 보실수 있을겁니다.ㅋ

하지만 그걸 사진으로 찍을라면 별은 안보이고 어둠만 보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준비한건 별사진을 찍는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를 수동으로 조절할수 있는 카메라와 삼각대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빛이 적은곳(시골)같은곳으로 가야합니다. 빛이 많은 시내,시티내에서는 별을 찍기 힘듭니다.

일단 빛이 적은 장소로 가셔서 찍고싶은 방향을 보고 카메라를 세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삼각대를 세우고

노출값은 셔터스피드-10초에서 20초정도 대낮에 찍을때는 셔터스피드가 1/125,1/1000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게 1/125, 1/1000초를 뜻하는 말입니다.

별을 찍을때 이렇게 셔터가 빨리 열렸다 닫히면 빛이 그만큼 안들어와서 별이 안찍힙니다.

그러니 셔터스피드를 조금씩 조금씩 내려줍니다. 10~20까지 조금씩 내려주고 이만큼 내려주면 별이 움직이는게 찍히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별궤적을 찍을수도있고 그냥 하늘에 떠있는  별 사진을 찍을때도 20초 이하고 찍으시면 됩니다.

 

 

-조리개

우선 조리개가 뭐냐면 렌즈에 보면 구멍이 있는데 이구멍을 조리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리개 수치가 낮을수록 이 구멍의 크기가 커지며 조리개의 구멍이 커질수록 빛이 많이 들어오겠죠?

그래서 이 조리개 수치를 5.6이하로 가게 해주셔야합니다.

예를들면 조리개가 2.0일때랑 4.0일때랑은 빛이 두배가 더들어오게 되는것입니다.

밤에는 빛이 적으니 그만큼 조리개를 오픈 시켜줘야합니다.

 

-감도(iso)

감도는 사진의 밝기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감도가 높으면 높아질수록 사진이 밝아지는것이죠.

빛의 감도가 많은 낮에는 감도가 100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는 숫자가 400~3200까지 올리기도 한답니다.

그렇다고 마냥 최대로 올리면 사진의 입자가 거칠어저서 이상하게 나올수도있습니다.

별을 찍을때는 감도를 800이상 올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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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간단 요약하자면 셔터스피드 10~20초,조리개 5.6이하, 감도(iso)800이상 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더 밝게 찍고싶으신분은 조리개를 낮추던지 감도(iso)를 더 올리시면 되는것입니다.

 

추가로 초점을 어디다 맞춰야하냐?? 어려워하신분들을 위해 적겠습니다.

처음에 초점을 가장 밝은별을 맞춰놓고 카메라 셔터를 반정도만 누르면 소리가 날겁니다. 이것이 초점을 맞춰다는 뜻인데 이걸 반쯤눌러서 맞춘다음 카메라 셋팅을 보면 af->mf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af는 셔터를 반만 눌렀을때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것이며 mf는 촛점이 안잡히고 촛점을 맞추는 기능을 중지시키는것입니다.

제일 밝은 별에 초점을 맞춰놨다면 다른별들도 초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별의 색깔이 선명하고 아주 잘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