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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페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best

천 모모 발행일 :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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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포스팅은 오페어 'au pair' 라는 것입니다. 용어만듣고서는 어떤일인지 감을 못잡을실 분들에게 설명하려고합니다.

우선 오페어는 외국인 가정에서 이야기를해 정한 시간동안 아이들을 봐주고 돌보며 주는 대가로 숙식과 일정량의 급여를 받고 그밖에 시간에는 어학공부를 하며 그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워킹홀리데이 여러분들은 외국인 가정에 입주하여 호주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며 동시에 어학공부도 할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오페어의 목적은 아이를 돌봐주며 문화교류겸 어학공부를 하는것이다.

 

 

 

 

 

 

 

 

 

호주에서 오페어의 조건은 상당히 까다로울수도 있습니다. 우선 몸이 건강해야하며 약간의 영어가 필요합니다.

오페어는 일을 지시받고 지시받은 일만 하면 되는것이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사이에서 소통하며 맞춰주는것이 필요합니다. 호주에서 오페어를 원하시는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 오페어에 대해서 궁금한점을 모아 답변하려고합니다.

 

 

오페어의 페이 조건과 환경은 어떠한가?

 

이 질문의 답변은 각각 다르다입니다. 우선 가장중요한건 어떤 가정과 매치가 되느냐에따라 매우 달라집니다.

각각의 가정마다 제공해줄수 있는것과 요구하는것이 매우 다릅니다. 어떤 가정은 주마다 100불을 주는가정이 있는 반면 어떤가정은 주당 400불의 용돈을 주기도하며 집과 학교가 멀어서 운전면허를 소지하고있냐? 에 따라 조건이 많이 달라집니다.

물론 학교와 집이 가깝다면 운전면허는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호주에서는 몇살이하까지는 대리인이 아이를 데려가야해서 그조건도 입주할떄 꼭 알아보고 들어가야합니다.

 

오페어는 꼭 여자만 할수 있는건가?

 

지원자의 성별은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의 가정이 여자를 뽑고싶어하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남자아이들만 있는곳은 남자사람을 뽑기도합니다. 그리고 활동적인 가정은 남성만뽑기도합니다. 그리고 계속 남자지만 열심히할수 있으며 잘 이야기한다면 남자를 뽑아주기도한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여자일경우에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남성을 뽑고싶어하진 않을겁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운전면허가 있으면 뽑힐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오페어의 장점은 무엇인가??

 

우선 가장큰 장점은 별 걱정없이 살수 있으며 아이를 돌봐준다해도 아이가 우리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와 친해지면서 영어를 배울수 있으며 아이가 학교에 갈때는 온전히 나의 자유시간이기 때문에 특별히 시킨것이 없으면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골라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오페어가 따로 타고 다닐수 있는 차량을 지원해줍니다. 기름과 엔진오일같은 소비적인것은 모두 지원해줍니다.

호주 같이 땅이 넓고 자연이 멋진나라에서는 드라이브만해도 장점으로 뽑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이나 일정 기간을 채우면 보너스를 주기도 하는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밖에 나갈일이 없으니 돈을 많이 쓰는일은 드물거라고 생각드네요.

 

오페어가 피해야할집도 있나요??

 

본인이 일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관둬도 상관없는게 오페어입니다. 오페어를 하기전에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는데 집집마다 원하는건 다다르니 이야기를 잘해봐야합니다.

어떤집은 아침마다 다리미질을 시키는 집도 있고 저녁을 해달라는 집도 있고 청소를 시키는 집도 있는데 본인이 하기싫은 일을 이야기하고 안된다 싶으면 안해도 되는게 오페어의 특권입니다.

 

오페어의 휴일은 언제 인가??

 

휴일도 집집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말이랑 휴일은 휴일을 제공해주지만 집마다 상황이달라 평일에 쉬게해주는 집도 있답니다. 그리고 본인이 어떠한곳을 여행하고 싶다거나 어디를 가야한다고 이야기를 미리해서 데이오프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것도 부모님과 상담할때 이야기를 해서 일주일에 몇일정도 쉬는지 정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휴가철에는 거의 쉰다고 보면 됩니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문화라 가정끼리 여행을 가는 일도 많습니다.

 

오페어에 잘 취직 되기위한 팁을줘!

 

우선 먼저 이야기하면 20대사람들이 주로 지원을 하게되는게 오페어입니다. 아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고 위험한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 사전에 가장 먼저 보는건 경험을 우선시봅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을수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때 없다라고 적으면 절대 잘 취업을 할수 없습니다. 정확하게 내가 몇살때 사촌동생이나 나의 동생을 돌본것부터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주면 부모님들은 이것도 경험을 처줍니다. 다른 오페어보다 경험이 많다는걸 나타내야 잘뽑힐수가 있습니다.

 

 

호주에서 오페어를 구할수 있는 사이트

 

http://aupair-world.net   ,  http://greataupair.com  , http://gumtree.com.au

돈을 목표로 하는 워킹홀리데이 여러분은 그렇게 매력이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돈에 연연하지 않고 호주에서 더 새롭고 많은 경험을 토대로 오시는분들에게는 진정한 오지라이프를 느끼실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이런직업을 구할때 영어를 엄청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영어를 아예 할줄몰라도 할수 있는게 오페어입니다.

어차피 아이들과 놀아주며 알아듣기만해도 상관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하면 다 취업할수 있답니다.

정말 본인이 오지답게 인생을 짧게나마 즐기고 싶다면 오페어 같은 직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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