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와서 필요한것과 해야할일 총정리

2018년도 또 다시 워킹홀리데이 시즌이 와버렸습니다. 이맘때쯤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가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와서 필요한것과 해야할일을 총 정리 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호주 그냥 부딛쳐보자~ 이러신분들도 많을테지만 부딛치는건 좋지만 기본적으로 해야할건 하고 부딛처야합니다. 그런 기본적인거 호주에서 필수적으로 해야할것만 적었으니 만약 호주에 가신다고 하시면 한번쯤은 재미로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고토 몰르고 한국에서 넘어올때 필요없는거 필요한거 다챙겨서 무겁게 고생하면서 호주가는것보다 제가 생각했을때 필요한것만 적어본 글입니다. 이번에 호주에 간다면 어느정도 가이드는 돼야하니 꼭 읽어보세요~

1.서류

호주에서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까다로운건 한국에서는 정말 쉽게 구할수 있지만 호주에서는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서류들이죠. 그런 서류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워홀비자서류: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했을때 나오는 비자 서류입니다. 필요 없을수도 있지만 사실 있으면 편한게 서류입니다. 얼마 무겁지도 않으며 공항에서 입국심사할때 이것저것 물어볼때 본인이 영어를 잘못한다면 이 서류만 있다면 패스입니다. 그리고 은행 계좌 만들때도 필요하며 일할때도 요긴하게 쓰이는 서류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 한국에서는 정말 구하기 쉬운서류지만 호주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우며 구할수 있다해도 멀리가야 되서 일을 쉬어야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죠. 물로노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다고 운전을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국제 운전에 공증을 받는다면 운전을 편하게 할수 있는 상태가 되죠. 궁금하신분은 댓글을 적어주세용.

은행계좌: 이건 호주 은행계좌인데 한국에서 호주 계좌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가서 만들어도되지만 한국처럼 가서 신청하자마자 바로나오는게 아니라 일주일정도 기다려야 됩니다. 그런점을 감안할수있다면 필요없는 서류입니다.

여권: 한국에 주민등록증이 있다면 호주에서는 그런역활을 하는게 여권입니다. 여권이 없으면 아무고토 못하쥬~

2.의류

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한 의류를 가저가야 짐값을 아낄수가 있습니다. 많이가져가면 워킹홀리데이 특성상 비행기를 타야해서 돈이 계속 나가게되죠. 제가 생각하기엔 반팔 반바지 4벌씩, 긴옷은 잦기가 올계절생각해서 1~2벌, 바람막이 1~2개, 벨트1개 이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자기가 외국인들에게 뽐내고 싶다면 괜찮은옷 조금 챙겨오면 됩니다. 물론 감자에 줄긋는다고 수박되지는 않지만요..; 농담~!

속옷과 수건은 최대한 많이 양말은 7~8개 정도면 충분하며 신발은 운동화2개 슬리퍼1개정도면 괜찮습니다. 

호주에는 속옷과 수건이 정말 비싼편입니다. 특히 수건은 마트에서 파는가격이 맞나? 싶을정도로 비싸면 마트에서 속옷도 팬티2장에 20불정도 하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그리고 호주도 사람사는곳이니 그냥 필요한건 구입하면됩니다. 거기도 유명메이커 있고 브랜드 제품 더많아요.

3.전자제품

스마트폰:없으면 안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국제미아될 확률 높아집니다. 이어폰1~2개 ,노트북1개 usb1~2개(영어공부할 영화담아오면 좋음) 콘센트 어댑터,스마트폰 충전잭 2~3개, usb 허브 4~6구짜리(호주에서는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전원코드 3구짜리 ,원빈 아저씨마냥 머리깎을꺼면 바리깡 챙기시면 됩니다.

4.영어공부

영어공부하실분은 본인이 공부할책을 가져오시면됩니다. 쓸노트 큰걸로2~3개 챙기고 필기구 많이챙기시며

grammer in use(그래머 인유즈) 라고 한국분들이 와서 이걸로 공부 많이하시더군요. 이것만 챙기면 공부도할수 있지만

이걸팔아서 생계유지가 가능하니 한권쯤은 챙겨오는걸 추천합니다. 단어공부할책,스피킹 책,강의나 영어공부할 영화 들어간 usb 정도면 영어공부는 끝!! 이후에는 본인이 공부할것을 챙기고 구입해야겠죠?

5.그외

여행용 세면도구,손톱깍이 셋트,비상양,변비약,소독약,파스,맨소래담,밴드,감기약 등등 호주도 약국이 많아서 필요없긴하지만 영어를 못하고 새벽에 갑자기 필요할수도 있으니 조금씩은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가장 한국인들이 까다롭게 여겼던 공인인증서 기간이 얼마 안남았다면 늘리고 오세요 i-pin 발급(한국전화 없으면 이걸로 인증해야합니다)

농장에 가실분들은 목토시,팔 쿨토시,정글모,작업 장갑,작업복 구입하셔야합니다. 쿨토시나 목토시는 판매하긴하지만 비쌉니다.장갑은 구지 필요없을만큼 마트에 팔지만 마트에 안들리고 바로 일할수도 있으니 하나쯤은 있는게 좋습니다. 작업화도 있으면 매우 좋습니다. 버릴신발 하나 가져와서 편하게 일해야 좋죠. 발이 피곤하면 전신이 피곤해집니다. 그리고 작업복,작업화는 특수한옷을 말하는게 아니라 막입고 쓰고 버릴 옷들을 말하는겁니다. 

여행의꽃 일할때 필요할수도 있으니 선그라스 1~2개 챙겨주세요! 그리고 일할때 바를 선크림 있으면 좋아요 호주 햇빛은 매우 따가워요.

안경쓰시는분들은 안경 여분 준비해주셔야합니다. 부서저서 좀비마냥 흔들대며 일할수도 있거든요.

6.돈

와서 바로 자동차를 구입할거면 넉넉히 5000~6000불 있으면 좋아요 워킹홀리데이의 꽃은 자동차부터 시작입니다.

자동차를 안살거다 이러시는분들은 2000~3000불은 들고와야겠네요. 본인이 이정도의 금액이 없다면 어디서 알바 한달하고 최소 이정도 금액은 들고와야 됩니다. 

본인이 돈은 너무 넘친다. 그럼 1번 서류부분 빼고 호주와서 모조리 구입하면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호주와서 돈 버릴분들은 호주 갈일이 없겠죠??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워킹홀리데이 초기자금 팁 속지말고 가자

이글은 제가 쓴 포스팅인데 초기자금에 대해서 쓴글입니다. 초기자금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한번씩 읽어보시면 됩니다.

호주에 도착해서 의무적으로 해야할일은??

1. 폰개통

요즘시대에 폰 없으면 일구하기 힘들어요 한국과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있다면 가져와서 개통하시면 됩니다. skt 이런걸 쓰는게아니라 옵터스,텔스트라 등등 이용하시면 됩니다. 호주의 통신사 이름입니다. 설마 로밍해서 쓰시는분들은 없겠죠?? 

2.은행 계좌 개통,개설

커몬웰스,nab,anz,웨스트팩,ing 등등 원하는 은행 아무거나 하시면 됩니다. 은행 계좌 개설하는방법과 은행 수수료는 제가 정리한글을 창고하여주세요

[호주 생활 정보] - 호주 4대은행 계좌 수수료,계좌유지비 알아보자!

안읽으실분들을 위해 갼략히 설명하자면 입출금 계좌 하나만드시고 세이빙 계좌1~2개 만들어서 세이빙해주시면 됩니다.

3.TFN 신청하기

TFN는 택스파일 넘버로 이번호가 있어야지만 일을 할수 있습니다. 택스 환급을 받을수있으니 꼭 필요합니다. 와서 바로 신청하면 좋지만? 발급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집을 구하고 할건지 먼저신청해서 받으러갈건지 스스로 판단해야합니다.

그리고 요세는 아무고토 모르는 한국인들에게 사기칠려고 돈좀만 내면 신청해준다고 하는사람들도 있는데 ato 공공 홈페이지 찾아가서 무료로 할수 있습니다. 그것도 1~2분이면.. 혹시 모르실분들을 위해 제가 포스팅 해놨으니 북마크에 넣어노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 TFN 신청 쉽게 5분안에 하는방법 사진첨부

4.쉐어하우스 or 직업 구하기

직업을 구하는건 본인의 능력이며 직접 부딛치면 되는거니 따로 말하진 않겠습니다. 허나 알아두면 좋을건 일을 먼저 잡고 근처에 집을 구할거라면 일먼저 찾는게 맞으며 지역을 정해놓고 근처에서 일자리를 구할거라면 그지역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나 백패커를 구해서 일을 구한다음 그 주위에 집을 찾는게 덜고생합니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신분들이라면 바로 쉐어하우스를 구해도 되겠지만 거의 이런분들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일이 안맞으면 또 찾아야하니 처음에는 무조건 단기적으로 계산해야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 도시위치와 특징알고 도시선정 직접하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 렌트 쉐어하우스 구하기 워홀러필독서.  혹시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시길 

5. 운전면허 공증

운저면허 공증이 무엇이냐? 호주에서는 국제면허증으로 운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3개월에서 1년이 끝이라고 보시면 되고 어떤 지역은 아예 국제 면허증을 취급 안하는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증을 받는다면 호주에서 운전면허증이 생긴다고 보시면 되는거죠.

하는법은 많지만 운전면허 앞뒤 사본,여권 사지면 사본,운저면허 번역본 (대사관 홈페이지가면 sample 나와있으니 참고)

공증 촉탁서, 5불 정도 필요함 그리고 끝이아니라 여권사본 운전면허 앞뒤 사본,작성한 운전면허 번역본이랑 여권,운전면허 원본들고 jp 찾아가서 공증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미리 연락하고 도장 찍어달라고 말하면 다찍어줘요. 그리고 우체국 가서 돈이랑 공증 촉탁서 공증받은 서류 모조리 대사관으로 부치면 됩니다.  보내는데 돈 대략 8~9불 정도 들고 2~3주 정도 걸려요.

하지만 빠르게 하는법이 있지요. 한국인이 jp 인곳이 있어요. 그럼 카톡으로 이걸 모조리 가능하며 회사를 통해서 대사관이 할일 을 해주니 돈만주면 모든지 해결 됩니다. 가격도 위에방법이랑 비용이 비슷비슷함. 가장 편리한건 인터넷으로 다받으니 멀리서 해도 상관이 없어요.

혹시 궁금하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6. q-fever (구지필요없으니 설명만할게요)

큐 피버는 선택사항 입니다. 소나 양공장 갈경우에는 필요한 주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항체가 있는사람들은 큐피버를 꼭 맞아야하지만 아시아인들은 항체가 거의 없다고 보면됨 그리고 공장에 웨이팅 할때도 큐 피버 있으면 빨리 뽑아줌. 

궁금하신분들은 제가 정리한 포스팅이 있는데 한번씩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공장 큐피버 접종방법과 큐피버 부작용

7. 중고차 구매 (선택사항)

검트리나 카세일즈,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차를 잘 찾아본뒤 인스펙션(미리보는거) 예약하고 메카닉이나 차잘알 지인을 대려가서 봐달라고 하면 됩니다. 자동차는 케바케라 운도 따라야 된다고봄 저같은경우는 3000불 짜리로 아무수리없이 3년은 타고 다녔어요.

그리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꽃은 중고차가 있고 없고로 나뉘니 애초에 구입할사람은 좀 생활하다 일끝나고 여행가야지! 생각들면 주저없이 차를 찾아다녀야함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 중고차 구입,살때 팁 좋은 자동차 구입하는법

[호주 생활 정보] - 호주 중고차 구입할때 필수로 필요한 서류와 보험 정리

혹시 자동차 구입하실분들 위해 남겨놀게요. 자동차를 구입할때 필수로 필요한 서류가 있는데 제가 시간들어서 정말 잘정리 한글이니 구입하실분들은 꼭 보시는걸 추천할게요.

짧으면 몇개월 길면 2년 더길어지면 평생살수도 있는 워킹홀리데이입니다. 가실때 후회없는 인생 사시고 목표하신게 있다면 꼭 이루고 와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서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 쌓아서 가시는게 인생의 선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질문하실분들은 댓글이나 http://kinghole.com/ 커뮤니티 사이트인 킹홀 질문 답변이나 자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