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BEST

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BEST

[LEON 1994]

 

 

제가 꼽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그 첫 번째는 바로 레옹인데요

검정코트 검정 모자에 동그란 검정 선글라스 심각하게 생긴 킬러 레옹과

어느날 갑자기 그의 집에 문을 두드린 통통튀는 똑단발 마틸다가 풍기는

느낌들이 너무너무나 인상적이였어요 ㅎㅎ

 

평생 어두운 직업에 몸을 담그고있어 진정한 사랑이 뭔지 몰랐던 레옹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집에 문을 두드려 살려달라 외치던 마틸다를 받아주게되면서

두사람은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

 

절대 어울릴것같지않던 두사람이 함께 생활하며 정이 들고 진정한 사랑을 알게되는

가슴찡한명화 아직도 내 인생영화는 레옹임이 변함이 없음!

마지막 장면 마틸다가 레옹의 소원이라는 한군데에 뿌릴 내리고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의 분신이나 다름없던 레옹의 유일한 친구 화분을 드넓은 마당에 심어줄땐 정말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정말 명장면 명대사 많은 내 인생 영화! 

꼭꼭 보시길 추천 옛날 영화지만 영화가 끝나는 내내 지루함따위는 느낄 겨를이 없을 거에요

 

 

[죽은시인의 사회]

카르페디엠 [ 현재를 즐겨라 의 라틴어 ]

 

공장으로 학생들을 찍어내는것같은 교육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꿈을 존중하고 표현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를 주는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캡틴 키팅 선생이 학교에 오고나서 아이들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이전에 받았던 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교육방식에 아이들은 점점 매료되고

그들을 지켜보던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그런 키팅선생을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 꼭꼭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아이들을 출세의 소모품으로만 생각하고 교육하는 지금 우리의 교육 방식

그런 교육방식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비판하고있는 영화, 너무나 가슴에 많이 와닿을 것이다

시간나면 꼭 보시길 추천!

 

 

 

[데이비드게일]

 

 

이영화 역시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로 많이들 추천하고있는 영화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영화를 보고 충격을 좀 많이 받았어요

저는 이영화를 보기전까지 사형제도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을 하는 주의였거든요

뭐 솔직히 지금도 나쁜짓을 하고 정말 용서받지 못할짓을 한 사람은 그에 마땅한 벌을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영화를 보고 내가 해온 생각들이 조금 틀렸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던 영화중 하나에요 그만큼 영화 내용이 직설적입니다.

 

대학교수에서 하루아침에 사형수가된 데이비드게일은 사형집행을 얼마남겨두지 않은채

인기 기자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게되는데 사형수 인터뷰에 자신이 지목당한 기자는

찜찜한 기분으로 데이비드게일을 만나러 가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하게된다.

자신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게일,

여기자는 그런 뻔뻔한 게일의 모습에 소름이 끼치지만 뭔가모르게 계속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모든게 누군가 자신을 모함해서 이뤄진 일이라 말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게일

왜 하필 그는 사형이 집행되기 얼마남지않은 날에 이런 인터뷰를 제안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걸까 

정말 이영화의 시나리오는 말하는 바가 정확하다.

사형제도가 정말로 정당한 제도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꼭꼭 보길 추천!!

 

 

[ 굿윌헌팅 ]

 

 

이 영화는 레옹 다음으로 제 인생영화인 굿윌헌팅입니다.

이영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ㅠㅠ

그리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로빈윌리엄스는 정말 명화에 많이 출현 하신것 같아요 ! 

영화 제목부터가 벌써 사람 눈물나게 만드는데요 굿, 윌 헌팅 ( 잘했어, 윌 헌팅 ) 이라는

뜻 인데요,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윌 헌팅입니다.

 

부모에게 상처를 가진 불량 제자, 그 제자의 아픔을 감싸주려고 공감하고 도닥여주는 스승의 대한 이야기에요 윌 헌팅은 천재적인 두뇌를가졌지만 부모의 학대와 가난한 환경에서 평생 마음을 굳게 닫은채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데요 그가 세상을 향해 굳게닫은 문을 많은 공감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에게 진정한 멘토가 되어주려는 스승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죠

굿윌헌팅의 명대사는 정말 들으면 눈물이 왈칵 하고 나올만한 대사들이 아주 많습니다.

 

주인공 '윌 헌팅'은 가난한 집안형편에 명문 대학 MIT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지만 공부에 관련해서는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천재소년입니다 하지만 청소부나 하고있는 처지라 자신의 재능을 펼칠수도 공부할수도 없는 만족스럽지 않은 삶속에 윌은 점점더 어긋나게 되는데요 그러던중 윌 헌팅이 수학과 교수이자 수학계 노벨상 수상자인 램보 교수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친한 친구인 숀 교수에게 윌헌팅을 소개시켜주며 그의 재능을 끌어내주려 합니다.

정신과 교수인 숀은 세상에 비관적이고 자신의 상처를 숨기며 강한척 하는 윌헌팅의 내면적인

아픔과 상처를 감싸주며 윌이 마음의 문을 열수있도록 도와줍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사람들이 하나쯤은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죠

무슨 일이든 눈치 보게 되며 다 내가 못나고 부족한 탓이것만 같아 힘이들기도 한데요

이럴때마다 저는 숀 교수가 윌헌팅에게 했던 말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 네 잘못이 아니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꼭 이영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