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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대진표와 2002년 월드컵 선수명단

천 모모 발행일 :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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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모모입니다. 요즘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문에 전세계가 들썩 들썩하는데요. 지금의 축구는 2002년때보다 인기가 별루없는데 요.

2002년때 월드컵 대진표와 기적같은 4강까지 대진표와 2002년 월드컵 선수명단을 포스팅해볼려고합니다.

이때의 추억이 행복한 이유는 지금과같은 길거리 응원 역대급 응원송 조수미씨의 노래까지 4강기적에서 군면제까지 엄청난 기록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초등학교 1~2학년때인데 길거리에 지나가는 자동차도 클락션으로 짝짝짝짝짝 응원을 하면 길거리에 있는분들이 대~한~민국!! 외치기 까지했습니다. 심지어 기차도 경적으로 응원을 하던 그때의 추억으로 대진표를 적어봤습니다.ㅎㅎㅎㅎ










저희의 조는 이런강팀과의 상대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총 3경기 2승1무0패로 승점 7점을 획득해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먼저 조별리그 1차전경기는 폴란드전 2002년 6월4일 이었죠.  결과는 2:0 이었으며

26분 황선홍의 첫골 56분 유상철의 쐐기골까지 완벽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조별리그2차전은 대한민국vs미국 이었습니다. 결과는 1:1 후반 78분에 안정환의 헤딩골을 넣으며 반지키스와 오노 세레모니를 하였습니다.

그이유로 국가끼리 싸움을 일으킨다고 벌금을 냈다고 하죠. 


조별리그3차전은 유럽의강호 포르투갈과의 경기였습니다. 후반 70분 박지성의 결승골로 이겼죠.

이경기는 포르투갈선수의 주앙핀투,베투의 퇴장으로 11:9의싸움이었지만 이경기로 인해 박지성선수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기도 하였죠.

이때의 포르투갈 경기력을 보면 너무너무 뛰어 다니면서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대립할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문가들은 조별리그에서 1등을 하면 16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날수있으니 2등을 하여야한다 했지만 당시 거스 히딩크감독은 응 1등할꺼야 하면서 16강에서 이탈리아를 만나게됩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끝나고 히딩크감독은 골을 더넣어야 했었다고 선수들을 혼냈다고 하죠 ㅋㅋ




16강경기 대한민국 이탈리아 전 6월 18일


전문가들의 예측을 피해가며 D조1등으로 대한민국이 올라가서 g조 2위인 이탈리아랑 경기를 하게됩니다.해외에서는 여기서 한국이 탈락될줄알았지만 해외전문가들의 예측을 피해 2:1로 승리하게됩니다.

전반 18분 크리스티안 비에리선수의 선제골로 끌려가던 와중에 경기종료를 앞둔 후반43분에 설기현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는 연장전으로 가게되었다 지금은 연장전이 없어젔지만 그때는 있었다. 강팀 이탈리아와의 상대로 대등한 싸움이었다. 양팀다 패널트킥을 준비하던 찰라였던 후반 12분 이영표 선수의 크로스를 받은 안정환 선수의 헤딩 골든골로 이탈리아를 2:1로 물리치고 대한민국이 8강에 진출하였다.




8강경기 대한민국 스페인 전 6월22일


여기서도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결과는 여기까지다 라고 말했지만 강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120분 혈투끝에 패널트킥pk를 가게되었으며 승부는 5:3으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였다.

이때 히딩크감독은 스페인과의 싸움은 0:0을 예측하며 pk키커와 상대가 누구나올지 다 정한 상태였다고 하였다.

심지어 그선수들이 자주 차는 방향을 미리 자료로 뽑아 냈으며 순서와 막는방향이 모두 일치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운재선수는 그냥 자기가 가서 막겠다고 하며 자료를 무시했다고 한다. 더놀라운건 스페인의 레전드인 xavi 선수와 푸욜 선수는 이때의 경기에도 있었다.


4강 경기 대한민국 독일 전 6월25일

이때의 독일은 발락선수와 올리버 칸 선수를 앞세워 승리에 취해있던 상태였다. 사실 독일전에는 그전 선수들이 모두 나온건 아니었다.

이때 라인업이 많이 변했으며 히딩크감독의 속마음은 독일전에는 패배할꺼라고 생각했다고한다. 그이유는 선수들의 체력이 한계를 나타냈으며 라인업을 바꿧다고 말하였다. 결과는 독일의 1:0 패배 .. 이때 사실 골이 들어갈수있었지만 올리버칸 선수의 믿을수없는 선방을 보여줬다.



3,4위 결정전 대한민국 터키 전 6월29일


결과부터 본다면 패배였다. 생각보다 터키가 잘했으며 우리나라의 실수도 많이 나온경기력이었다. 체력의 한계를 들어낸 결과였다.

선수들의 체력이 안좋다는게아니라 매우 좋았기 때문에 4강까지 올수있다고 말하고싶다. 위의 경기중 한경기만 봐도 선수들이 90분 내내 뛰어다니는걸 알수있다. 결국 한국은 2002년월드컵 4위로 마감하였다.




2002년 월드컵 선수명단이다. 당시나이는 생일기준 표기이며 소속팀도 당시의 소속팀을 기준으로 표기하였습니다.


1968년생


18. FW 황선홍 당시 33세 ,가시와 레이솔



1969년생 


20. DF 홍명보 당시 33세 ,포항 스틸러스



1970년생 (당시32세)


12. GK 김병지 ,포항스틸러스

7. DF 김태영 ,전남 드래곤즈



1971년생 (당시 31세)


4. DF 최진철 ,전북 현대 모터스

23. GK 최은성 대전 시티즌

6. MF 유상철 가시와 레이솔



1973년생 (당시 29세)


17. MF윤정환 ,세레소 오사카

1. GK이운재 ,수원삼성 블루윙즈

15. DF 이민성 ,부산 아이콘스

11. FW 최용수 ,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1975년생 (당시 26세)

13. MF 이을용 부천SK

3. DF 최성용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76년생 (당시 25세)


19. FW 안정환 페루자




1977년생 (당시 24세)


5. MF 김남일 전남 드래곤즈

10.DF 이영표 안양LG 치타스




1979년생 (당시 22살)


9. FW 설기현 안더레흐트

22. MF 송종국 부산 아이콘스

2. DF 현영민 울산현대 호랑이




1980년생

16. FW 차두리 고려대학교



1981년생 (당시21세)


21. MF 박지성 교토 퍼플 상가

8. MF 최태욱 안양 LG 치타스

14. FW 이천수 울산현대 호랑이




여기까지 2002년 선수 명단이었습니다. 사실 이때 개최국은 한일 공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경기력을 안보신분들이 홈 어드벤테이지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경기를 유튜브 같은곳에서 찾아서 보면 경기력이 상당합니다. 어드벤테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스페인과 이탈리아 포루투갈을 꺾을만큼의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3백 수비의 교과서 적인 정석을 보여주었죠.

그때 유상철 선수는 수비와 미드필더를 동시에 하는 변칙적인 포지션의 제한을 받지 않는 선수였으며 세계최고선수였던 피구 선수를 마크했던 송종국 선수도 매우 잘했었죠. 특히 나이 어린선수들은 외국리그에서 모두 이적 제의가 왔으며 대부분 영어문제에 있어서 난관을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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