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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팁 과 호주생활 팁

천 모모 발행일 :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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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준비! 호주 제대로 알고 떠나자 !!

호주 워킹홀리데이 꿀tip 지금부터 모모가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천모모에요~

오늘은 곧 워킹홀리데이를 떠날예정이신 예비워홀러분들을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조금 수월하고 준비성있게 떠날수있는 꿀팁을 좀 알려드릴까 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도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지만 워홀생활을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고 말했던 부분들만 추려봤어요~ ^^


1. 목적을 분명히 하고 상세하게 정하자


아무생각없이 그냥 가볍게 다녀온다 생각하기엔 해외에서의 첫 독립생활이 

호락호락하진 않을거에요 절!대!로 너무 긴장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의 목표의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어를 배워온다는것이 목적이면 영어를 목표로! 여행이 목적이 된다면 호주 여행을 목표로 경험을 목표를 목표로 한다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한 생활을 하는 경험을 목적으로!

이런 상세한 목표가 없다면 사는곳은 호주일지 몰라도 한국에서 하던 생활과 똑같은 생활만 하다 돌아오게되는 경우가 발생할수있어요 왜냐면 워킹홀리데이는 정해진 기간이 있기때문에 그냥 마냥 여유만 부리다가는 새로운 경험은 제대로 해보지 못한채 시간을 물처럼 쓸수있기 때문이에요 ㅠㅠ


먼저, 목표가 영어이신분들은 솔직히 많이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호주가 한국보다 교육비가 훨씬 비싸기때문이죠,

하지만 어떻게 생각한다면 호주생활 자체가 교육이 될수 있습니다.

다들 목표가 영어라고 한다면 대학교를 등록하고 학원을 등록한다고 생각할수있지만, 나홀로 외국인 손님들을 상대하면서 습득하게되는 생활영어라던지 외국인 동료들을 사귀어서 알수있는 생활영어들을 많이 습득할 기회는 한국보다 많다는거죠 생활자체가 교육이 될수있어요 저는 워킹을 가기전 필리핀에서 3개월 어학연수를 다녀왔었는데요 솔직히 3개월간 필리핀에서 배웠던 영어보다 호주에서 직접 부딪혀서 배웠던 영어가 지금까지도 더 생각이 많이나요 호주에서 학교를 다니기위해 영어를 큰 목적으로 두고 가시는분들도 많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비싼 학비때문에 그런 선택은 잘 하지 못하기때문에 

생활영어를 터득하고 영어스킬을 늘리기위함이 목적이신 분들은 꼭 그에맞는 생활에 중점을두고 준비를 해가시는게 좋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그리고 두번째, 목표가 돈을 버는것인 분들도 있으시겠죠?

아시겠지만 호주는 한국보다 인권비가 훨씬 높으니까요 호주에서 이색적인 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어오겠다 다짐하시고 떠나는 분들 분명히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막연한 생각과 아무런 목적없이 생각만 하고 간다면 그 생활은 단번에 생각하지 못했던 수렁으로 빠져버리기 십상이에요 호주에는 나룰 중재해줄 그 누구도 없기때문이죠 그야말로 나홀로 나를 컨트롤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사실상 좀 힘이든것도 사실이에요 저도 그부분이 가장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정말 불필요한데 돈을쓰지않고 모으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정말 돈을 많이 모아서 돌아가는 친구들도 정말 많이 봤어요 그게다 목표의식과 의지의 차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내가 일주일에 얼마정도는 세이브를 해야겠다 일주일에 얼마를 생활비로 쓰고 한달에 얼마씩 모아서 일년이든 이년안에 얼마를 모아야 가겠다 이런 목표의식은 꼭 있으셔야해요 그래야 그것들이 현실이 되요

사실, 돈이든 영어든 한국에서도 평생 숙제입니다 그렇잖아요? 하지만 한국에서보다는 훨씬 넓은 기회가 주어진 나라인만큼 굳이 한국을 떠나 멀고먼 이 나라에서 살아보겠다 다짐했던 만큼 그만한 의지와 노력은 각오를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2. 집을 잘구하자 !



제일 안타까웠던 것들중 하나가 잘 몰라서 손해보는 경우였어요,

저는 필리핀에서 바로 호주로 갔었는데요 

집을 구하고 가진 않았어요 왜냐! 내가 호주에서 처음 생활을 시작할 집을 

인터넷 사진으로만 보고 판단하고싶지는 않았거든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호주도 마찬가지로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모든걸 믿을순 없어요 ㅎㅎ 사진은 좋아보였지만 막상가보면 오래되고 낡은 집이라 물이 제대로 안나온다던가 바람이 많이 들어오고 춥다던가 그런데 그런집을 무턱대고 계약부터 하고 가게되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있죠 

그래서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바로 워홀을 떠나기전 시티에 있는 백팩커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백팩커스는 대부분 여행자들이 단기간동안 묵고가는 숙소 같은곳인데요 호주는 그런 백팩커 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어요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일단은 공항에 내려 시티쪽에 위치한 백패거를 예약합니다, 장기간 머무르기엔 금액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기때문에 

최대 일주일 최소 3-4일 정도가 가장 적합합니다.

워홀러들의 필수템인 노트북을 가져가 백팩커 로비로 내려가면 모두 함께 쓸수있는 휴게공간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해 그때부터 집을 알아보는거에요~ 집은 절대 절대 미리 계약하고 가지말것! 나의 첫 생활을 시작할 첫둥지는 꼼꼼히 따져보고 직접 눈으로 보고 계약 하셔야해요 

집은 '호주바다' 나 '검트리' 각종 호주생활싸이트들에 들어가면 일자리부터 시작해서 쉐어하우스 정보까지 모두 나와있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집 주인 휴대폰번호로 문자를 보내 인스펙션 날짜를 잡는거에요 말그대로 집을 보러가는거에요 그리고 마음에 들면 계약을 하고 아니면 또 다른 집을 알아보는거죠 그러면서 호주의 지리도 익히고 관광도 하면서 여유롭게 구하셔야 나에게 맞는 집도 일자리도 알아볼수가 있답니다 ^0^~




3. 짐을 늘리지마라


저는 이걸 가장 강조해드리고싶어요,

왜냐하면 전 짐을 한없이 늘렸다가 정말 호되게 당했거든요 

한국에 있던 제 옷을 다 택배로 받았던게 제 인생 실수였죠 ㅜㅜ

나중에 한국에 돌아갈때 정말 정말 돈이 많이 들고 자잘하게 이사를 가거나

지역이동을 할때마다 정말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특성상 지역이동이나 집을 이사할 경우가 많아지거든요 

일자리만 옮겨지더라도 집을 이사해야할 경우가 생겨요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다보니 짐을 늘리게 되면 이동할때 너무 불편하고 비행기탈때도 

돈을 더 지불할 경우가 생기죠.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정말 제 짐이지만 다 갖다 버리고싶었어요 ㅜㅜ 짐을 늘리다보면 한국에 짐붙일때만 20만원~ 40만원 까지 드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게 바로 저에요 ,,, ㅠㅠ 정말 땅을치고 후회했어요 ㅜㅜㅜ 매우 아까웠어요 

결국 다시 돌아갈것을 생각하면 불필요한 짐은 그때그때 한국으로 붙이거나 미리 미리 준비를 하셔야 해요  호주생활이 편해서 옷이나 가전제품을 사다보면 돌아갈때 곤란한 상황이 생기실수도 있다는거! 꼭 명심 하셔야 해요 




4. 한국인을 조심해라!


이건 제가 만난 모든 워홀러들이 가장 공통적으로 말했던 말입니다.

호주에서는 꼭 한국인을 조심하라고 

그땐 저도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않았어요

왜냐, 우린 낯선나라에 홀로 갔는데 만나면 제일 반가운게 한국인 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아무것도 모르는 워홀러들에게 안도감과 동지감을 이용해서 나쁜짓을 하는 한국인들이 의외로 정말 많습니다.

흔히들 뉴스 기사도 보셨겠지만 워홀생활을 끝내고 *싸이트에서 

호주돈을 한국돈으로 바꾸는 거래를 한국인에게 진행 한 워홀러가 

한국사람한테 죽임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죠?

돈만 가로채고 사람은 죽인겁니다, 그게 무려 같은나라 사람한테 당한 

사고였다니 정말 오싹했죠 저는 솔직히 호주가기전 가장 많이 검색해보고 

알아봤던게 범죄관련 기사나 뉴스였는데요 

저는 여자이기도 하고 홀로서는데에 가장 중요한건 그런 정보들이였습니다.


물론 모든 한국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저 또한 호주에서 소중한 인연도 많이 만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하고 지내고 만나며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한국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한국인을 가장 조심하라는 말은 그곳이 외국이라고 해서 모든한국사람들을 100% 아무 의심도 없이 모든걸 믿고 그러면 안된다는거에요 사람의 심리가 그렇거든요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은 몇번 도움주고 몇번 친근하게 대하면 그게 전부인줄알고 경계를 하지않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에요 저도 그랬었고 하지만 타지에 있을수록 한국사람을 만났을때

어느정도의 선을 두고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그사람에 대해 알아가야해요 


생각보다 호주에 이민을온 이민자 분들과 워홀러들중 한국생활을 도피하다시피 도망쳐온 사람들도있고 한국에서 안좋은 사고를 치고 도망오다시피 건너온 사람들도 정말 생각보다 많아요 한국이 아닌만큼, 나를 보호해주고 지켜줄 사람이 없는만큼 그런 판단은 오롯이 우리가 잘 해서 한국분들을 사귀더라도 오랜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관계를 이어나가는게 가장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한테 사기치고 등쳐먹고 생활하는 한국인들, 절대 나 사기꾼이요 티내고 다니지않습니다, 처음에는 챙겨주는척 도와주는척 다가가서는 경계가 풀리면 그 심리를 이용해서 갈취하고 돈떼먹고 등처먹으며 야금 야금 그렇게 사기를 치게되죠 그사람들은 절대 오지나 다른나라사람을 타깃으로 삼지않습니다, 왜냐 그사람들은 말도 잘 안통할뿐더러 교류나 화합되기 힘들거든요 그곳에 가장 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취약점을 자지고있는 타깃은 같은 나라 사람인 한국인뿐이에요 이건 정말 저도 느낀거니까 꼭! 머릿속에 생각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자, 이상!

워홀을 다녀온 사람으로서 경험했던 것들이나 말씀드릴 꿀팁을 간략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다음으론 호주에 갈때 한국에서 꼭 가져가야할 물품과 

호주에서 사면 유용하게 쓰이는 물품들에 대해 좀 소개를 해드릴게요!!

이름하야 호주가기전 꼭 챙겨야할 필수품 과 호주에서 이건 꼭 사야해! 편 

곧 호주로 떠날 채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호주 생활 포스팅에 대해 

더 궁금하거나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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