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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아쉬운 농장후기

천 모모 발행일 :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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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일명 워홀을 갓다왔는데 아쉽고 소중했던 호주의 2년 생활이 그리운 밤이네요.


워홀가기전에는 매우 무섭고 설레고 떨렸지만 막상가보니 정말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고 갔던 해외이고 돈도 조금 들도간 타지생활이라 불안에 앞섰지만 막상가보니 별거 아니었다

돈은 없는대로 살면되고 영어초보였지만 돈없고 먹고살려면 영어가 안되도 행동으로라도 의사소통하며 일하고 먹고살것이다라는 생각으로 호주를 가게되었죠.


호주 에서 여러일을 하고 농장도 많이 가봤지만 제일 추억에 남는건 농장 이네요.농장에 싫었던사람도 있고 좋아한 사람도 있고 많은 해외친구들과 한국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많이남네요.

그래서인지 더 농장을 찾게되고 여유를 찾았던것 같아요 . 처음에 농장에서 일할때는 아 무슨 이런곳에서 사람이 살구나 했지만 몇개월뒤에 귀신같이 제가 생활하고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적응하니 한국에서 생활하는것보다 더편했죠 .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재미있게 놀다보니 호주가 정말 내나라같다라고 생각하며 적응도 쉽게 끝냈죠. 농장은 별의별 일도 다있고 파티도 많이해서 제가 한국에서 정말 꿈에 그리던 생활을 할수 있어서 더욱 적응도 빠르고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여러 농장도 많이가보고 인맥도 많이 쌓으니 그때 만났던 사람들,친구들 이 많이 생각나네요 아마 인생에서 잊혀질수 없을만큼 소중한 추억을 남겨줬죠..ㅋㅋㅋㅋㅋ


정말 일할때는 힘들고 울기도 많이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다 추억이네요.ㅋㅋㅋㅋㅋ호주에 살던 이민자분들도 농장에서 생활한게 제일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시는분도 많은걸보니 농장에 꼭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농장 이리저리 옮기면서 나한테 맞는 농장에 가서 생활하다보면 정말 별의별 사람도 다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상한 소문도 많이돌고 그당시에는 매우 싫었는데 그것조차 하나하나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도 농장에 꼭 가셨으면 좋겠어요. 영어를 못한상태에서 일반적인 일을 하면은 한국과 다른게 없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영어를 못하고 정말 해외생활을 하고 싶다면 농장에가서 외국인들과 일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만큼 농장에서의 추억은 매우 소중히 기억될겁니다.


지금도 약간 후회되는게 있다면 농장에서 게으름 피우고 돈을 열심히 안벌었던게 후회되네요 호주에 오래있다보니 호주가 정말 내나라처럼 편하게 느껴지고 시간이 한정적이다 라는걸 잊어버렸죠 .


그래서 그런지 매우 게으름 피고 쉬기도많이하고 아예 한국을 잊어버렸죠 ㅋㅋㅋㅋ하지만 결국 한국에 돌아와야한다는거 사실 안돌아와도 될정도로 여유로웠지만 뭔가 한국에 친구들과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워서 갔지만 결국 잠깐이라는 사실 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좋은 선택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서 한국귀환 날짜를 잘정해서 무사히 돌아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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