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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쳐 딸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농장에 가실분이라면 필독

천 모모 발행일 :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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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모모입니다. 다시 1년이란 세월이 지나 딸기 농장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농장 지역 카불쳐 딸기입니다. 

여러분이 카불쳐에 대한 정보를 원하시죠? 저는 이런포스팅을 하기전에 호주 커뮤니티 사이트를 많이 돌아 다니는 편인데 이맘때쯤 항상 논란이 되는 카불쳐 딸기정보입니다.

거기에 항상나오는말이 카불쳐 가지말라고 현장에서 일하는 생생한 후기를 들려줘도 가지말라고하면 더 간다 ㅋㅋ 이러시는분들도 있는데

여기에 댓글을 항상보면 자기혼자 꿀 빨려고 하는것봐라 ㅋㅋ 이러면서 비꼬는 글이 많죠..

이런글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먼저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안갈수있으면 안가는게 좋다 입니다. 물론 경험자분들은 가는게 좋지만....ㅋ 

설명드리자면 딸기는 아울리잡(시간제)가 아닌 자기가 딴만큼 벌수있는 능력제입니다. 일을 당연히 처음하시는분들은 돈을 못벌테지만 그전부터 계속 딸기를 따시는분들은 돈을 많이 가져가죠. 

하지만 이렇게 반반이라면 아무도 불만을 터트리지 않겠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카불쳐의 농장은 관리자아래에 관리자가 있고 그 아래에 또 관리자가 있으며 그아래 또있고 그아래 워홀러가 있습니다. 여기서 돈이 분산되기 시작하죠 ㅋㅋ

물론 다 그런농장이란것은 아닙니다. 떼먹히고 떼먹히면 정말 남는돈이 없는데 그돈을 워홀러가 받는거죠.

이런현상이 자주일어나는곳이 바로 카불쳐 입니다. 잘못 선택해서 이상한농장가면 바로 귀국행 비행기를 타게 되는곳이죠. ㅋㅋㅋ



그래서 가장 중요하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실은 모든농장을 공통적으로 말씀드릴때 시즌이 시작하고나서 가면 돈벌이는 안된단 말을 전하고싶네요. 

페이를 떼먹히든 안떼먹히든 열매가 없으면 수익을 못내는구조입니다. 근데 시즌 초반에 시작할때 가면 열매가 있겠습니까?

대충 딸기 시즌이 6~9월인데 6월에 가면 딸기 익는것만 바라보다 퇴근하겠죠? 이렇게 일하면 돈이 당연히 안됩니다.

혹시나 딸기 농장에 가실려고 마음먹으신분들은 7월말이나 8월초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매년 딸기가 열매가 되기까지 달라지겠지만 농장의 상태를 보고 들어가야 그나마 덜 피해를 가질수있습니다.

적어도 열매가 있어야지 돈을 벌수있는데 존재조차 안한다면 그건 사기를 당한겁니다. 하루 일해보고 열매가 없으면 그냥 뛰처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레몬농장,토마토,체리 등등 능력제로 운영하는곳은 마찬가지 입니다. 딸기농장에 가면 누구는 하루에 200불 벌며 일주일에 2000불 넘게 가져간다. 거짓말이아닙니다. 열매가 많이 열리는 일명 "하이시즌" 때는 초보자도 100불 이상 가져갈수있습니다.


예전 딸기 농장에 있을때 호주 시민권자가 와서 출근하기전 딸기 농장에서 일하다가 가는걸 본적이있는데 그만큼 숙련자에게 하이시즌은 빛과같은 시즌입니다. 그때를 잘 노리셔야합니다.

나는 미리가서 속에 익혀놔야겠다.... 이러시는분들도 있는데 다필요없고 그냥 하이시즌 맞춰서 가면 일주일이면 적응합니다.

사기당하고 귀국행 비행기 타지마시고 시즌 맞춰서 들어가세요. 


그리고 농장 추천 이런걸 바라고 오신분들은 이사이트에는 그런 추천글 하나도 없습니다. 본인 역량에 따라 달라지죠.

좋은 농장 가셔서 세컨비자 취득과 돈까지 두마리토끼를 잡으시는날까지 화이팅!!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 카불처 딸기농장 정보 원하니?

호주 딸기농장 정보에 대해서 쓴글입니다. 딸기농장에 가실분들은 재미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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