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박싱데이,블랙 프라이데이 기간과 세일목록

호주에 박싱데이(boxing day),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언제까지며 무엇을 팔까?

오늘은 조만간 다가올 박싱데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싱데이에 기원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상자 box에 선물을 담아 다른사람과 선물을 공유한다는 공톰점들을 가지고있어요.

원래는 가난한사람들에게 선물과 기부를 하는날인데 근래들어 크리스마스에 남은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소매상들이 물건가격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날입니다. 소비자들이 쇼핑하기에 저렴하고 흔히 말하는 세일 기간이라고 불리고 있죠.

 

 

 

 

 

 

 

 

 

 

박싱데이에는 거의 모든 상점들이 세일을 하며 많게는 70~80% 할인을 하는곳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10월~11월에 사고 싶었던 물건이나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지 못한 물건들을 박싱데이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호주 같은경우는 매년 박싱데이에 판매하는 물품이 달라지긴 하지만 간전제품과 옷을 많이 세일 하고 있습니다.

호주 백화점인 myer 마이어도 세일을 시작하며 일반 시민들의 대량으로 물건을 사는 날이기도 합니다.

박싱데이, 호주 블랙프라이데이의 날짜는 매년 12월 26일 크리스마스 후입니다.

 

 

박싱데이가 시작하는순간 위사진 처럼 대기시간이 길고 줄이 매우길다. 특히 각지역 멜버른,시드니,퍼스,서호주,다윈,브리즈번,골드코스트

모두 시티에 나가면 사람들이 붐비며 그때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한다. 사실 박싱데이는 26일만 딱하고 끝나는게아니라 대부분 1월이 들어가기전까지 할인을 한다 .

하지만 위사진처럼 사람들이 줄을 기다려서 사는 이유는 26일 지나면 좋은 물건들은 다팔리기 때문이다. 박싱데이때 남들에게 이뻐 보이기위해 구두나 꾸미고 온다면 다리도 아플뿐더러 소매치기의 대상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박싱데이,블랙프라이 데이 일때 아이폰,삼성갤럭시,노트와 악세사리 등 할인해서 판매할까?

어떻게 보면 가장큰 궁금증이 담긴 질문일수도 있지만 답변을 하자면 랜덤이다.

작년 기억으로는 dick smith(딕스미스),jb hi-fi 에서는 판매를 하였다. 하지만 최신 버전의 휴대폰은 판매하지 않는다.

딕스미스는 지금은 없어진 매장이니 jb hi-fi(제이비하이파이)를 예로 들자면 작년같은경우는 아이폰5s 를 판매하였다.

아이폰6가 인기가 많았을때 5와5s 를 판매하였으며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는게 아니라 재고가 남은 매장에서만 판매하였다.

그 매장도 일찍 안가면 32gb인가?64gb는 구경도 못한다.

 

저같은 경우에는 천천히 휴대폰이나 사러가야지~ 하고 느긋하게 간 결과 16gb 만 존재하고 나머지는 다팔렸다고 하였다.

이런 정보들을 얻을려면 박싱데이 직전에 매장 홈페이지를 자주 조사하면 어디서 무엇을 몇퍼센트에 판매하는지 알수 있다.

 

그리고 악세사리 같은 경우에는 정확히 26일 오전도 안되서 다팔린 기억이 있다. pandora(판도라)매장에서 악세사리 할인을 한다고 하였지만 구경한 사람은 없었다...... 바로 이런이유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유 이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호주 박싱데이 핸드폰과 악세사리는 매년 랜덤으로 판매 한다고 보시면 편하실것이다. 그것도 부지런하지 않는다면 하위버전이나 구경 할수 있는것뿐?

내기억으론 멜버른에서는 박싱데이때 핸드폰을 매번 팔았던것같다.

삼성도 그렇고 아이폰도 할인했던 기억이 있지만 본적은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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