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착하면 해야하는것은? 팁 알고가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면서 걱정이 많으신데요. 가면 뭐해야하나 어떤것부터 해야하는지 질문들이 많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써볼려고합니다. 힘드시게 결정 내리시고 준비도 많이 하고 가시지만 정작 호주 도착해서 막막하셨던분들이 보신다면 많이 도움되는 글일꺼 같습니다.
나는 하루라도 낭비하고 싶진 않고 그 시간에 돈을 모으거나 어학연수의 힘을 쓰겠다 하시는분들 이 글보고 답답한 부분 해결 하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준비해야할 일은 산더미지만 가장 필요하며 유용하게 쓰이는 부분만 간략하게 써볼라고합니다.
1. 호주 은행 계좌 만들기.
이부분은 정말 기본적인 일이지만 자세한 부분 까지는 많이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호주 은행계좌 만드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처음 가시는분들은 잘몰라서 못하는 부분 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 호주같은경우는 한국과 달리 모르면 손해보는일이 많습니다. 일단 계좌를 만드는건 하루면 만드는 일이지만 거기에 대해 인터넷뱅킹과 세이브 계좌 폰뱅킹 카드를 모조리 신청해야합니다. 다른건 다 하루면 만들지만 카드 같은경우는 3~7일 걸릴정도로 매우 오래걸리는 시간입니다. 카드가없다면 계좌만 확인할수 있으며 돈도 쓸수 없습니다. 체크 카드 같은용도인데 말을 안하면 안만들어주는 곳도 많으니 신청하실때 모조리 하셔야합니다. 카드를 만든다고 하면은 카드는 집에 편지로 받을수 있고 직접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으나 호주자체가 편지가 늦게오는편이고 카드를 받는다 하여도 은행에 다시가야합니다. 그냥 직접 찾으러 간다고 언제 찾으러 오면되겠냐? 물어보고 빨리 받는 편이 좋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은행에 가는 시간 조차 없을테니 말이죠.. 은행업무가 느리고 질질 끌수록 그만큼 호주에서 시간낭비하는 일도없습니다. 제 주위 사람경우에는 은행업무만 1달 정도 보는 사람도 있었으며 골치도 아프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답니다.. 그러니 빠르게 해결 하는게 가장 최우선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은행 계좌같은경우는 한국에서도 만들수 있지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좌는 직접가서 만든다면 어렵지도 않고 순식간에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2. 좋은 일자리 찾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좋은 일자리 찾기 입니다. 정말 현실적으론 호주 워홀처음가는사람이 좋은 일자리 찾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팁을 드리자면 저같은경우는 정말 현실적인 계산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일자리는 모두 제마음에 쏙드는 일을 했습니다.
호주 가면은 여러 일자리를 하루에 많이 가는사람도 많습니다. 파트타임을 여러개 하는 일인데요. 저 같은경우는 이런경우보다 좋은 일자리 1개가 더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런일들이 왜 일어나냐면 파트 타임일을 하겠다고 말은 했지만 생각보다 일할 시간을 안주기 때문에 여러개를 시작하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가 없게 하루에 몇시간 일하고, 일주일에 며칠을 일하며 , 내 일주일 수당은 얼마정도 되겠다 계산할수 있습니다. 만일 이렇게 정확한 시간과 일할수 있는 시간이 보장이안되고 일할수있는 시간은 점점 늘려주겠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일은 늘어날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사기에 가까운 일입니다.
어떤일이든 사람을 구한다고 하면 그사람이 맡은 역활과 포지션이 있고 계획이 있을텐데 저런 계획이 없다는건 소모품으로 생각 한다는 말이겠죠???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1년~2년 이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1년~2년이 잠깐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충분히 영어를 잘못해도 일을 구하기가 매우 쉬워 젔으므로 큰걱정 안하셔도됩니다. 모든지역 한인 커뮤니티 에서 일자리를 구할수 있으며 한인마트나 한인 식품점에 가면 잡지나 조그만한 책자가 있는데 그책자는 무료고 채용정보도 나와있으니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3. 집 찾기.
저같은 경우에는 집을 계약할때 일부로 짧게 들어간다고 이야기하며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렌트를 한게아니고 쉐어 하우스에 살았지만 일주일 이주일 그 사이로 짧게 계약하며 일자리와 은행계좌를 모조리 해결 했습니다.
그이유는 먼저 집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때문인데요. 일자리를 나중에 구하다보니 집과 매우 먼 일자리에 채용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 계약 기간이 있고 돈을 미리 냈다면 그때부터 일이 매우 골치 아파집니다. 그래서 일을 구하고 지금 하는 일에 만족을 하신다면 바로 집을 그 근처에 구해서 간편하게 해결 했죠..ㅎㅎ
여기서 또 집을 급하게 구하다보면 컨디션도 이상하고 집도 불편한 집에 살수도 있으니 너무 급하지 않고 천천히 인스펙션 보면서 집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4. 운전면허, tfn(택스파일 넘버) 등등 미리 준비하기 .
이런건 누워서 떡먹기일정도로 매우 쉬운데요. 일을 하고 있는 도중에 이런걸 준비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집니다.
호주에 도착하면 생각보다 널널하고 한국인도 많기 때문에 별거아닙니다. ㅋㅋ 그남는 시간에 준비하면 나중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며 편리하게 쓰이는 것들이죠. 예를들면 운전면허가 있다면 한국 대사관에 가서 공증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국제면허증이 있어서 운전에 상관 없어.. 이러시는분들도 있지만 국제 면허증은 호주에서 큰 효력이 없습니다. 문제가 크게 되진 않지만 국제 면허증으로 꼬투리가 잡히기 시작한다면 끝도 없이 잡힐수도 있습니다. 지역마다 법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어떤곳은 국제 운전면허증이 허용 되기도 하지만 어떤곳은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3개월만 효력이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증은 어디에서 어디든 쓰일수 있고 유효기간이 한국 운전면허에 적힌 유효기관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tfn 택스 파일 넘버라고 하는데요 이게 무엇이냐면 호주에서 알바를 하려면 근로 소득세라는 세금을 내야합니다. 각도시 에 있는 세무서에 가서 tax file number 를 꼭 받아와야지 일을 할수 있습니다. 없어도 일은 할수 있지만 결국 이건 매년 회계년도 6~7월달에 환급을 받을수 있는 돈입니다. 하지만 tfn없이 일한다면 환급 받는 금액도 없겠죠? 결국 자기손해인 셈입니다.
5. 사람조심.
호주에 도착하면은 정말 한국인이 많은 걸 볼수 있습니다. 그사람들중에 유학원 종교 권유 등등 많은 집단들이 있는것도 보실수 있는데요. 유학원들도 마냥 믿을수 없는게 현실이죠... 요즘에는 무분별하게 학비 광고 할인을 하여 많은 학생들을 모집한후 일정기간 영업 후 문을 닫아버리는 유학원들도 많습니다. 일종의 사기죠. 이것 말고도 보험사기 학비 사기 일자리 사기등등 매우 많지만 이들은 거의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지만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유학원이나 영어를 잘할수 있는 사람에 기댈수 밖에 없는거죠..
결국엔 세상에 이유없이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드네요.. 이유없이 잘해준다거나 이유없이 좋은 조건을 제시 한다면 한번쯤은 의심 해볼수 있는 사람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학생비자 할때 정말 말도안되는 가격에 싸게 학교에 다닐수 있었습니다. 결국 모두 알아보고 검색하고 워홀 선배에게 많은 정보를 모조리 쓸어서 들었더니 유학원에서 내민 가격보다 훨씬 싸게 갈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의지로 성공 하시길 바랄게요.
여러분도 많은 결심과 결정이 있기 때문에 호주에 갈수 있었다면 후회없는 호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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