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버그 증상과 퇴치 예방법
안녕하세요 천모모입니다!
배드버그 벌레에게 물렸을때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평소에 유렵여행을 하시거나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분들은 배드버그의 무서움을 아실꺼에요.
특히 호주 워킹홀리데이 분들도 많이 물리시죠~ 천천히 보시죠!
BED BUG 배드버그(베드버그)
우리나라에서는 빈대라고 부르는 벌레입니다.
주로 침대에 서식하는 벌레라서 배드버그라고 불리면 야행성이며
동물과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살고있습니다
빈대의 특성상 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귀국까지 따라가는 벌레로 유명할만큼 생명력이 질긴녀석입니다.
주로 농장숙소 침대나 백퍼커 더럽고 카펫이 많은곳에서
서식하며 한번물리면 고통스러울 만큼 가려운게 대표증상입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생겼으며 물렸을때는 벌레 색깔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물렸을때 증상은?
옛말에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태운다 라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집을 부태울만큼 죽이고 싶을정도로 가렵습니다.
또한 배드버그는 모기처럼 한두방 물고 끝나는게 아니라
처음물렸던곳 주위로 계속해서 물어서 그주변이 매우 가려운게 특징입니다.
특히 1자 형태로 여러방 물렸다면 배드버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직까지 질병을 옮긴다거나 물려서 죽는사람은 못봤으며
심한알러지를 가지고 있는사람은 온몸이 붉어 지며
심하면 병원에 가야할만큼 악질인 녀석입니다.
제거법
배드버그는 살충제가 있지만 일반 워킹홀리데이나 여행오신분들은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방역업체를 부르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집에 베드버그가 나타났다면 주기적으로 방역업체를 이용해서
제거해야겠지만 일반적인 여행자나 워홀분들이
배드버그에 물리셨다면
모든옷을 물에담가두고 침대와 베게를 세탁하여
햇빛에 널어놔야합니다.
배드버그가 무서운건 벌레자체도 무섭지만
알을 까면 매우 곤란해지기 때문에
물에 담가놔서 알을 떠내려가게 해야하며
배드버그의 습성상 드라큘라 마냥
햇빛을 싫어해 모든천이나 옷같은종류, 침대커버 등을
햇빛에 널어놔 일광소독을 해야합니다.
또는 뜨거운물로 세탁을 시켜서
고온건조하는 방식으로 세탁물을 말리는것도 제거의 큰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예방법
배드버그에게 당할수밖에 없냐??
그건아닙니다.
배드버그 또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이유없이 물진 않으며
아래의 수칙만 잘지킨다면 배드버그 없는 여행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1. 햇볕이 비추는 잠자리
배드버그는 야행성이므로 드라큘라마냥 햇볕과 열기를 싫어합니다.
따라서 같은 숙소라도 햇볕이 드는 창가쪽에 자리를 잡게되면 아무래도 배드 버그를 만날
확율을 줄일수있습니다.
2.배드버그 피해자를 피해라
배드버그는 전염병이 있어서 병이 전염되지는 않지만
피해자의 천(옷)으로 된 소지품에 살 확률이 매우높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배드버그 피해자가 있답시고 힘든친구를 도와준다면
다음피해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3. 카페트로 된 숙소를 피해라!
배드버그는 침대뿐만아니라 천장 바닥 옷 카페트 안에
서식하지만 카페트처럼 습기가 많고 딱 숨기좋은곳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햇볕도 안비추고 비춘다해도 숨을수가 있으니 당연히 카페트가 있는
숙소에 있을 확률이 높아지죠.
카페트가 있는 숙소를 간다고 해도 숙소에 도착해서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며 벌레가 있을만한 도구들을 일광욕
시켜주면 충분히 예방할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청결입니다.
깨끗하고 맑은 숙소에 가야 배드버그를 볼 확률이 줄어듭니다.
4. 인터넷검색
여행가서 숙소,호텔이나 이사를 가게된다면
이사이트에서 지역을 검색해서 미리 예방을 하며
피하면 어떨까요 ?
사용법은 매우 간편합니다.
나라와 지역을 선택하면 배드버그가 등장한 리포트가 등장합니다.
호텔과 숙소도 모조리 검색되며
이왕 여행을 가신다면 배드버그가 발견된 숙소를
피하셔서 예약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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